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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1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1380명보다 234명 많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8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 뒤 16일 1436명, 23일 1734명, 24일 1760명, 26일 1888명, 30일 2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섯 차례 세웠다.

이달 들어서도 1일 2268명, 3일 2273명으로 첫 주에만 두 차례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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