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리더십 등 25개 항목서 우수 평가 받아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은 2024년 11월까지 유효하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육아휴직 및 자녀돌봄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25개 항목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2월 신규 획득, 2019년 인증 연장을 받았으며, 올해 6월부터 실시된 서류심사를 거쳐 9월 관련 기관의 현장 심사를 통해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승인을 통과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 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장 내 자녀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후 인증 부여를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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