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안동시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6일 포항시 남구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000만원,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교육과 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실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에너지절약사업 추진 및 에너지 절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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