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80억원 투입

북삼읍 공동체미디어센터.북삼복합문화공간 모습. 사진=칠곡농어촌공사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칠곡지사는 칠곡군과 위·수탁 계약 체결한 '북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북삼읍 인평리 소재 북삼공동체미디어센터(2019년) 및 북삼복합문화공간(2021년)을 각각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북삼공동체미디어센터'는 약 10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해 기존 1층 건물을 연면적 322㎡의 지상 2층 건물로 증축했다.

복합문화공간은 약 20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해 노후된 구 농협창고를 리모델링(153㎡)하고 지상 1층 동아리쉼터(45㎡)를 신축해 지역민의 화합 등 교류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현재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가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손옥용 지사장은 "앞으로도 북삼공동체미디어센터 및 북삼복합문화공간을 이용해 지역민들의 동아리 활동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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