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문정우 금산군수가 내년 업무계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문 군수는 6일 간부회의에서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정책변화에 대한 대처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2022년 업무계획 준비를 철저히 해 사업이 시행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부서별로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에 관해 언급하며 “동절기 농업시설물과 농작물들이 손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폭설, 한파 등 특보 발령 시 적시에 주민에게 알려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287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대응, 사회단체 보조금 등 정산, 연말행사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