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미 위원장 “진정한 교사의 목소리를 내는 마중물 되겠다”

지난 3일 충남교사노동조합 사무실(천안시 동남구)에서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장은미 위원장(왼쪽 네 번째), 김지철 교육감(왼쪽 두 번째), 이정문 국회의원(오른쪽 두 번째) 등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사노조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충남교사노동조합(이하 교사노조)은 지난 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교사노조는 지역 교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나아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해 창립한 교사노동조합연맹 소속 교원노동조합이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000명이 넘는 조합원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에 가입했다.

장은미 충남교사노조 위원장은 “사무실 개소를 디딤돌 삼아 교사노조가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며 “앞으로 교사노조가 더욱 많은 선생님께 알려져 선생님의 권리를 보호하고 교육전문가로서 교육활동에 집중하며 존중받는 교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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