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대학교 김진혁 교수가 한국재료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진혁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지난달 24~26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하고 독창적인 연구로 새로운 연구기법을 개발하고, 친환경-범용 무독성 재료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분야 국내 최고 석학(H-index: 67)으로 손꼽히는 김진혁 교수는 최근 10년간 SCI 논문을 300편 이상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김진혁 교수 연구팀은 기후 변화 대응에 핵심 과제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탄소 저감을 위해 친환경-범용 원소를 활용한 저가-고효율의 무기 박막 태양전지 및 물 분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