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6시8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배수장길 한 작업장에서 불이나 5명이 경상 피해를 입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사진=세종소방서 제공
[세종=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5일 오후6시8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배수장길 한 작업장에서 불이나 5명이 화상 등 경상 피해를 입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연면적 292.72㎡ 1층 건물에서 작업장 모닥불 불씨가 부주의로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5명의 피해자들은 1도 화상 한 명을 비롯해 귀,다리 등 화상을 입었고 연기흡입 2명이다.

소당당국은 부동산 1층 작업장과 2층 주택 소실에 대해 재산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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