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새로운 관광상품인 '해피카'는 이색적인 체험거리 제공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수단 제공을 목표로 지난 8월1일 첫 운행을 시작해,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 했다.
'해피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해 지난달 30일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원 방문객의 호응이 좋아 12월 한 달간 운행하기로 했다.
또 당초 2대를 운영했으나 동절기를 감안해 1대만 연장 운영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공원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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