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고 2022년과의 소통에 노력

청도군농업기술센터의 2021년 주요 사업 현장 평가 및 성과 보고회 모습. 사진=청도군청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사만 지어도 잘사는 부자 청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8개 분야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 및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평가는 역점 사업인 농산물가공소득향상 지원사업장,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장, 아열대작물 재배단지조성 지원사업장, 강소농육성 지원사업장 등의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찾아 2022년 사업에 반영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이뤄졌다.

아울러 8개 담당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에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총평에서 "'열정 또한 역량'이라는 농업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에도 돈 되는 청도 농업을 위해 업무 소통과 열정으로 더욱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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