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 모습. 사진=경북교육청연수원 제공
[경북교육청=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연수원은 3~4일 이틀간 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중등교사 상담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우울'에 대한 이해와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생과 함께하는 교사의 마음리더십,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색채를 활용한 심리 치유, 영화와 사진을 활용한 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현오 원장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 개설한 이번 연수에 3 대 1의 경쟁을 뚫고 참가한 연수생들은 모두 학급담임 교사들이다"라며 "이들이 연수를 마치고 돌아가면 교육 현장 구성원들의 코로나 우울 극복과 치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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