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안전 심포지엄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일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공단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32개 기관의 철도전문가 약 2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의 2022년 주요 철도안전정책 방향 공유와 철도안전 6개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심층토론에서는 각 기관 안전담당자들의 올해 성과와 내년도 계획 공유, 업무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으로 도출된 의견은 철도종사자 자격관리를 비롯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 철도역사 평가 등 안전사업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 유관기관의 의견수렴 및 철도안전사업 개선을 통해 국민이 더욱 신뢰하고 안심하며 탈 수 있는 철도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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