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웹툰, 영상 등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 한자리에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오는 7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1년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 및 창작자 등 유공자를 표창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에는 콘텐츠기업 시상식을 비롯해 게임 세미나, 콘텐츠 비즈포럼, 게임기업 성과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게임, XR, 영상,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게임 세미나는 ‘인디게임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주제로 정철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이 강연에 나선다.
콘텐츠 비즈포럼은 게임, 만화·웹툰, 융복합 분과 별 중장기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진흥원은 대전의 정보기술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영상산업 등을 지원·육성하고 있으며 매해 콘텐츠 비즈포럼과 게임워크숍 등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뿐더러, 그간 꾸준히 애써준 기업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본 행사를 통해 대전의 문화콘텐츠 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하며 문화콘텐츠 기업 및 관계자만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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