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고 학생 50여명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모습. 사진=상주도서관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은 1일 오후 함창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학 카운슬러'를 운영했다.

아셈심리상담센터 김용희 센터장이 청소년들에게 '프로이트의 심리학 이야기'란 주제로 어려운 정신분석학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해 학생들이 심리학 및 정신분석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MBTI로 풀어보는 인문학, 청소년 인문학 카운슬러, 성장지원작가 강연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경영 관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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