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오른쪽)이 신관동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을 가졌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충남)=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2일 신관동 일원(여관골목)에서 생활 쓰레기 청소 현장 체험을 가졌다.

이날 청소체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환경미화원들과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청소 후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깨끗한 공주시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오는 7일 신관동 흑석골 지역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다시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하루에 약 60톤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되고 45대의 청소차량과 72명의 환경미화원이 매일같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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