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현 교육장이 인사말 하는 모습. 사진=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 '다육 아트 체험'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누적된 업무 피로감으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식물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체험을 통한 신체적 활력을 경험하며 직장 내 비대면 업무 확대로 인해 부족해진 소통·공감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이숙현 교육장은 "직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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