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광양시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광양시가 1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1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회’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 자원봉사 연계협력 활성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우수상 수상 외에도 우수기업 현판 포스코 ICT 등 총 9개 단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나눔 실천으로 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전체 인구의 49%인 7만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인정제도로 ‘이달의 봉사왕’과 ‘올해의 봉사왕’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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