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공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장성군 북하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삼수)가 코로나19 백신 3차를 추가 접종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지난달 29~30일 이틀 동안 북하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백신 3차를 접종하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빵, 우유 등이 들어있는 간식 바구니를 나눔하는 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봉사도 자처했다.

북하면 이장협의회 박삼수 회장은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하면 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마을 환경정비, 자원봉사, 나눔 활동 등을 펼치며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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