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정원 48명 규모, 2022년 3월까지 4개소 추가 개원 예정

‘사랑뜰 어린이집’ 내부 모습.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 유성구 학의뜰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사랑뜰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사랑뜰 어린이집은 학하리슈빌 학의뜰 아파트 내 운영 중인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하는 것으로, 지상 1층, 연면적 238.67㎡, 보육정원 48명 규모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기존 운영자가 5년 동안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랑뜰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16개소까지 확충하게 된 유성구는 2022년 3월까지 대전아이파크시티 어린이집 등 4개소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보육 활성화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운영중인 민간부문과 상생가능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건강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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