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대비 징수율 113.7% 달성

읍ㆍ면과 합동징수반 편성 운영

구례군 제공
[구례(전남)=데일리한국 손중기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050만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이월체납액을 기준으로 징수목표의 43% 이상을 달성하고,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공매처분율, 결손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ㆍ군을 매년 선정하여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구례군은 당초 징수 목표액 3억8700만원을 초과한 4억4000만 원(목표대비 113.7%)을 달성했다.

군은 그동안 이월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부동산·차량·급여·예금 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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