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싱 및 행동패턴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 지능형 전력관리 시스템’ 발표

‘2021년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한밭대 학생들과 박병용 지도교수(오른쪽으로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는 최근 열린 ‘2021년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생태환경과 관련된 건축분야 전문기술을 원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학계.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밭대 설비공학과 김범수·권두현·류재원·박세현·이주연 학생은 ‘IoT 센싱 및 행동패턴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 지능형 전력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하여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연구에서 공간 정보를 수집하여 주택에서의 환경정보.재실정보 센싱을 통한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가전기기의 전력을 제어.관리 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관리시스템의 에너지 절감효과에 대한 실증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기전력을 차단해 37%의 전력에너지 절감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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