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보안 기술 아이디어부터 성과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

AI 보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 총 3개 행사 함께 열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AI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와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제3회 AI Security Day 세미나’를 오는 12월 2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

첫 순서로 진행되는 ‘제3회 AI Security Day 세미나’에서는 “AI 초강대국의 핵심 Key, 설명 가능한 AI로 강화하는 보안”을 주제로 국내 인공지능 보안 기술 현황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는 ▲인공지능은 왜 그렇게 판단하는가?(KAIST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고기혁 팀장) ▲DARPA’s 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Program(美 DARPA Dr. Matt Turek)이 진행되며, 트랙 세션에서는 'XAI 동작 원리와 사례'를 주제로 부산대학교 등에서 발표한다.

이후 오후에는 ‘AI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와 ‘AI+Security 우수논문·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KISA와 과기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보안 위협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해 ‘AI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AI 보안 유망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타당성 검증, 시제품 개발, 상용제품 제작,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총 6단계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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