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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해킹과 랜섬웨어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총 619명을 검거하고 19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는 계정 도용·자료 유출 등 해킹, 랜섬웨어 등 악성프로그램 유포, 디도스 공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단속 기간 유형별로는 해킹이 2천1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악성프로그램(77건), 랜섬웨어(42건), 디도스(11건) 순이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큰 사건은 각 시도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팀에서 단속하도록 한 결과 전년보다 검거율이 16.8%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킹의 발생 건수가 많고 개인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 발생의 위험이 있어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강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해킹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등을 실천해 달라"며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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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1/28 10:32:09 수정시간 : 2021/11/28 10: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