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주민화합 행사 퍼포먼스.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24일 '의성의 새로운 비상'이란 주제로 통합신공항 주민화합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숙의형시민조사 참여자, 전 통합신공항 의성군 유치위원회 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전지원 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통합신공항 추진 과정속에서 애썼던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식전 공연 ▲김희국 국회의원 특강 ▲샌드아트 공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희국 국회의원은 ‘공항 건설 및 운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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