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가 한길지역아동센터에서 햄과 소시지를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혜정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 부총무, 허정숙 센터장, 김종백 중앙회장, 서인숙 행복한교회 목사,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26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길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네 번째 사랑의 식자재 전달식을 열고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저소득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식자재는 강수홍 R&H 투자파트너 대표가 후원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지난 10월부터 네 번째 이어지는 식자재 전달식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올해 제37회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을 12월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38회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은 오는 12월1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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