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 방문…현장의 목소리 정책 반영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25일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와 간담회 를 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찾아가는 현장치안실’을 열어 주민자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현장치안실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 18일 대덕구 송촌동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및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예방 등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동 자생단체와의 주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 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향후 동구, 중구, 유성구 주민자치회는 차례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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