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광양소방서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 안전관리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동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지난 24~25일 2일간 진행되었으며, 소방공무원과 광양시 한국119청소년단원 60여명, 민간인 2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난방기구 등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사용, 나무 사용에 따른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유사시대응 가능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안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최현경 서장은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시민 여러분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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