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습. 사진=김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1 김천교육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학교 학생 1600여명과 교사 130여명이 학교별 메이커프로젝트를 활동하고, 결과를 영상으로 담아 홈페이지로 공유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메이커프로젝트 활동 영상뿐 아니라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에 대해 평소 궁금해했던 것을 질문하는 '궁금해요, 궁금해' 게시판과 무언가를 만들다가 실패한 경험을 나누는 '실패해도 괜찮아' 게시판 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을 응원하는 장이 마련됐다.

박삼봉 교육장은 "세상을 바꾸는 모든 아이디어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융합 및 메이커 교육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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