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논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도모

도내 시장.군수들이 정기회의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쳔(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는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 및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시·군 분담 비율 및 지급 시기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총 7건의 건의 사항을 채택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로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열린다.

아울러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 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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