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 주최, 제58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구마상의에서 열린 포럼 모습.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신동식 구미교육장, 이후송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무역의 날 수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구미상의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와 DGB대구은행은 25일 오전 회의소 대강당에서 '제32회 구미CEO포럼 세미나'를 했다.

이번 포럼은 제58회 무역의 날 유공자 시상, 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뉴노멀 시대, 당신이 바꿔야할 3가지'란 주제로 강의했다.

최 교수는 "2007년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으로 현 인류는 '포노사피엔스(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 시대로 접어들었고, 포노사피엔스 시장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플랫폼이 기업의 가치로 이어진다"며 "뉴노멀 혁명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계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국회 제4차산업혁명 포럼 ICT 신기술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위원을 지냈다.

현재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 소장,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