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지역학 연구 나서는 바람직한 사례 평가 …25일 오전부터 유튜브 생중계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이 대학 인문과학연구소 산하 덕성여대 지역문화연구센터가 서울 동북권 5개 지방문화원(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중랑구)과 함께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 대학 대강당에서 ‘서울 동북권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지역학 연구의 과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월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산하 지역문화연구센터와 서울 동북 4구 지방문화원(강북구·노원구·도봉구·성북구)과 지역학 연구의 고도화를 위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성과이다.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한 덕성여대 지역문화센터 최주희 센터장(사학전공 교수)는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덕성여대와 동북 5구 지방문화원이 서울 동북권의 숨은 역사문화자원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도시재생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학 연구성과를 도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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