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품질관리로 국가산업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부경식품 김영한 대표가 농산물 품질관리 국가 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사진=김해시)
[김해(경남)=데일리한국 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 소재 부경식품 김영한 대표이사가 농산물 품질관리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전달식은 지난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에서 개최됐다.

축산물 가공·제조업체인 부경식품은 1986년 부산에서 창립해 2008년 김해 유하동 지금의 자리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2003년 경남 최초로 HACCP 식육가공장 지정서를 획득하는 등 신뢰와 정성으로 축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성에버랜드 전국 최우수협력업체, 롯데백화점 전국 1위 브랜드협력업체, 메가마트 40주년 우수협력업체 선정과 친환경사업장 인증 등으로 품질과 시설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김영한 대표는 장유지역 사회단체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김영한 대표이사는 "고객의 사랑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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