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전경.
[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 공과대학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책임자 안병권 교수)’이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2021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공과대학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이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제에는 충남대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을 포함 연구소 및 대학 등 총 7개 기관의 연구실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결과 총 22개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대는 2개 연구실 재인증, 1개 연구실이 신규 선정됐다.

이로써 충남대는 총 10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며 국립대학 중 가장 많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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