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독도 모습의 75분의 1로 축소된 연못 광장 속 독도

경비대 숙소부터 괭이갈매기 서식지까지 그대로 담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독도 조형물.사진=상명대학교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 실제 독도 모습을 75분의 1로 축소한 조형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4월 땅 위에서 볼 수 있는 독도 조형물을 설치해 영토수호 및 역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물을 담은 대형 연못 광장 위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독도 모습 그대로다.

특히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 숙소에서부터 태양광 발전소, 등대에 괭이갈매기 서식지와 몽돌(자갈) 해안까지 섬세하게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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