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39세 시민 30명 대상 오산천과 수달 등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교육

'수달을 품은 그림책 생태체험지도사' 수료식.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는 22일 시 평생학습관에서‘수달을 품은 그림책 생태체험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 프로그램의 하나로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역연계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교육은 수달과 자연생태체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20~39세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자연생태체험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학습하고 각종 자연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며 그림책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수달을 주제로 한 그림책 △생태체험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수강했고 이후 자격검정을 통해 ‘그림책 생태체험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