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심리치료학과 신설

상명대학교 전경.사진=상명대학교 제공
[천안(충남)=데일리한국 고은정 기자]상명대학교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이 내달 3일부터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모집학과는 △아동·청소년상담학과 △가족상담·치료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로 신입학은 학사학위 취득(2022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격을 지닌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대학원 동일(유사) 학과에서 1학기(전공 6학점) 또는 2학기(전공 12학점) 이상 이수한 자(2022학년도 2월 이수 예정자 포함)이면 지원할 수 있다.

상명대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의 예전 이름은 ‘상담대학원’으로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심리적 욕구, 시대 흐름 등을 반영해 ‘예술심리치료학과’를 신설하며 ‘통합심리치료대학원’으로 거듭났다.

예술심리치료학과는 △미술치료전공 △음악치료전공 △댄스웰니스전공의 세부 전공으로 구분된다.

통합심리치료대학원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됐으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실천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갖췄다.

한편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하고 인터넷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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