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 "현장중심 실질적 취업 지원 받을 수 있을 것"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에서 취업전문기업 스탭스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이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덕성여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상호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덕성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및 협력 등을 통해 진로설계, 취업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용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은 “고용노동부의 일경험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 활용해 학생들에게 체험형 또는 인턴형 일경험 기관을 발굴 매칭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역량, 취업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스탭스’는 취업지원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29개 지사를 통해 청년학생 및 구직자의 조기취업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인재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덕성여대는 지난 9월 30일에도 고용노동부사업 민간위탁기관 중의 하나인 잡모아(주)와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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