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서 1시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홍보 판매 모습. 사진=청송군 제공
[청소(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군과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4일 오후 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1시간 동안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 판매'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송사과'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군은 청송 황금사과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금사과의 강점인 반사필름 미설치 등 재배시스템 혁신으로 농촌의 가장 어려운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과 청송사과의 신시장 개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송사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 최대 농협판매장인 농협 유통 양재점, 창동점과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함으로써 청송황금사과 판매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 이번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깨우고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발점이 돼 특화브랜드로 육성중인 청송황금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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