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상 3명 외 18명 표창장 수여

김학동 군수가 수상자 등과 함께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경북 예천군은 16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제23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했다.

매년 예천공설운동장, 한천체육공원 등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자 수 제한을 두는 등 행사를 축소했다.

이날 군민상 3명, 명예공로패 1명,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17명 등 예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민상 수상자는 ▲문화 부문 양주석씨(풍양면) ▲영농 부문 노창현씨(호명면) ▲사회봉사 부문 김성심씨(호명면)가 선정됐으며 ▲명예 공로패는 예천군이 U20선수권대회, 교육훈련센터 유치에 기여한 최인해 대한육상연맹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군민의 날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 역대 명예군민인 트로트가수 강민주(2대), 김기정 감독(3대), 트롯 요정 김다현(5대)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시상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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