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회의 후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시는 14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주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주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교육장과 상주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위원은 상주시의원, 초중고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교육행정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2022년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 현황(총 18건, 계속사업 14건 및 신규사업 4건) ▲2021년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 현황 ▲지자체 점유 토지 정리사업 추진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추진(일반용 사용량의 50%감면) 추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일정 단축 협조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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