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사학과 철학을 만나다’ 주제, 법학 관련 지식 공유
  • 충남대 법률센터가 대전 및 세종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을 위한 법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대 법률센터가 대전 및 세종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을 위한 법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는 지난달 28일부터 14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법문화포럼을 진행했으며 총 170여 명의 지역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법문화포럼은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하고 법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전.세종지역 주민, 학생, 공무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법과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법문화강의로 구성됐으며 서울시립대 성중모 교수의 ‘법과 수사학’, 前정암학당장 이기백 교수의 ‘플라톤 철학에서 철인통치와 법치’, 부산대 문준영 교수의 ‘사형 판결 없는 살옥사건 ‘심리’: 조선시대 유교적 형사사법의 한 도달점’, 원광대 이철우 교수의 ‘로마법상 태아와 상속’, 김권일 박사의 ‘대한민국 국방법제사’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비대면 위주의 강연을 구성했음에도 많은 분이 참석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법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발전의 선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로마와 로마의 상속법에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상속법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로마의 법 체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이번 법문화 포럼을 통해 관점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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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10/14 16:54:38 수정시간 : 2021/10/14 16:5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