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 헌신적 기여

건양대병원 신경과 윤보라 교수.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신경과 윤보라 교수가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윤 교수는 건양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억장애, 치매 및 인지기능장애를 전문분야로 치료와 연구에 정진해왔으며 대전시 서구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보라 교수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진료 및 관련 연구에 매진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