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 트레이 만들기 체험학습,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홍보물.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9일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을맞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체험 행사는 라탄 트레이 만들기와 비대면 집콕 프로그램으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키트를 배부한다.

요즘 인기인 라탄공예는 편안함과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는 가을 느낌의 아이템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조기에 마감됐다.

비대면 체험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키트 배부로 재미있는 집콕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경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좋아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민들이 만족할만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