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지원

경북보건대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27억원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과한 8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북보건대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는 물론 취업 역량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보인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경북보건대는 ▲대학의 혁신 전략의 우수성 ▲대학중장기발전 계획과의 연계성 ▲재정 투자의 타당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의 체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은직 총장은 "대학의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대학 혁신사업의 취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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