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건립된 무령왕 동상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충남)=데일리한국 김형중 기자]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건립된 무령왕 동상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23일 '무령왕릉 발굴 50! 공주의 힘찬 도약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를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그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대왕 동상’을 건립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희망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무령왕 동상 건립과 더불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기념도서 발간, 제67회 백제문화제 개최 등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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