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저감·기후위기 극복 동참… 도보·대중교통 이용 적극 노력”

충남도의회 전경.사진=도의회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충남도의회 사무처는 24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자동차 없는 날’은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하도록 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온실가스 저감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사무처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감축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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