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곡성군
[곡성(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한노인회 회원과 옥과 한우리 예술단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소양교육’에 참여 회원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곡성읍, 석곡, 옥과 권역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전문적이면서 생생한 교육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 간호사가 나섰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경계심은 버리고, 경각심은 높일수 있도록 치매 바로알기, 치매환자 상황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기적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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