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역 우수인재·소외계층 학생 등 195명 지원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BNK금융그룹과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소외계층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95명에게 장학금 2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아동복지협회, 지역아동지원센터부산지원단 등을 통해 추천받은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00만원 영재학교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200만원 대학생 85명에게 각각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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