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 내 음식점·카페 564개소(시설 면적 50㎡ 이상)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테이블 안내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되어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업소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이용자 간 알 수 없어 다른 손님이 민원을 제기하는 오인 신고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주변 이용자들도 안심할 수 있도록 업소 내 테이블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안내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업소에서는 이용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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