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사
[화순(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 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애초 9월까지 1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위축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6개 업무 대행 금융기관에서 화순사랑상품권 구매와 환전을 할 수 있다.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인 화순사랑카드는 농·축협, 우체국,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